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1월 프리미어 리그 이적 시장에서의 클럽들의 지출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분석은 2월 1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바탕으로 합니다. 모든 이적료는 잠재적인 추가 비용을 포함하며, 공개되지 않은 비용은 제외됩니다.
겨울 이적 시장의 냉각
이번 겨울,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은 과거 3년 중 가장 낮은 9620만 파운드를 신규 영입에 지출했습니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이 클럽들의 지출 능력에 영향을 미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이 지출은 작년 동기 대비 8배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에는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기록적인 7억 8010만 파운드를 지출했습니다.
가장 많은 지출을 한 클럽
총 8개 클럽이 공개된 이적료로 선수를 영입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가 블랙번의 미드필더 아담 워튼(2200만 파운드)과 헹크의 오른쪽 수비수 다니엘 무뇨즈(850만 파운드)를 영입하면서 리그 최고액인 3050만 파운드를 지출했습니다.
토트넘은 제노아의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을 2670만 파운드에 영입했고, 맨체스터 시티(1250만 파운드), 애스턴 빌라(930만 파운드), 브라이튼(790만 파운드), 노팅엄 포레스트(500만 파운드), 브렌트포드(260만 파운드), 루턴(170만 파운드) 등도 공개된 이적료로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
이적 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드라구신이었으며, 그 뒤를 워튼과 맨체스터 시티의 신예 클라우디오 에체베리(1250만 파운드)가 이었습니다. 또한 애스턴 빌라는 미들즈브러의 모건 로저스를 1600만 파운드에 영입했습니다.
선수 이동 현황
이번 이적 시장에서 총 43명의 선수가 이적료, 임대 또는 자유 계약으로 영입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임대 영입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캘빈 필립스가 웨스트햄으로, 첼시의 아르만도 브로야가 풀럼으로,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이 브렌트포드로, RB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으로, 비야레알의 벤 브레레턴 디아즈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었습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를 비롯한 총 12명의 선수를 임대로 내보냈고, 울버햄튼(10명), 리버풀과 번리(각각 9명)도 다수의 선수를 임대로 보냈습니다.
'News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NBA 입문자를 위한 5가지 기초 지식 (0) | 2024.02.19 |
---|---|
카타르 vs 이란: 아시안컵 4강, 중동의 축구 강자들이 만나다! (1) | 2024.02.05 |
한국 축구, 요르단과의 4강 대결: 김민재의 부재와 경기 전략 (0) | 2024.02.05 |
제시 린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윙어, FC 서울 이적 예정 (0) | 2024.02.02 |
한국 대 호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전망: 체력, 감독, 전적, 통계 분석 (0) | 2024.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