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간정보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26년간 우리나라 공간정보 분야의 발전을 이끈 그의 이야기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공간정보시스템 국산화의 선구자, 김인현 대표
김인현 대표는 한양대 박사 과정 중에 한국공간정보통신을 창업했습니다. 당시에는 공간정보 기술(GIS)이 비싸고 느린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김 대표는 이를 국산화하여 우리나라 기술로 극복하자는 일념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GIS 웹 3차원 구현
김 대표는 3D GIS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기술은 구글 어스보다도 7년 앞선 것으로, 현재 청와대, 국정원, 국방부 등 정부기관은 물론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IT 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많은 기업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코로나 시대의 해결사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코로나 환자 위치추적 시스템'을 개발하여 일반에 무료로 보급했습니다. 이는 공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한국공간정보통신
물론, 김 대표와 한국공간정보통신의 여정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2008년에는 경쟁사의 음해로 인한 사찰 정보 누락 사건이 발생했고, 기술 탈취, 무단 복제 사용 등 여러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사람으로 인해 어려워졌지만, 결국 사람으로 인해 극복할 수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회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미래를 향한 김인현 대표의 포부
김 대표는 올해를 한국공간정보통신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차세대 GIS 솔루션 '인트라맵 3DX', 탄소 관리 기술 등을 통해 회사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산업과 연계해 공간정보 분야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인현 대표의 열정과 혁신은 한국공간정보통신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더욱 깊숙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공간정보 기술의 미래를 이끄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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